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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플라톤 : 서양철학을 창시한 사제관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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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플라톤 : 서양철학을 창시한 사제관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소언예 외 지음 
  • 출판사씨익북스 
  • 출판일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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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플라톤은 [국가(the Republic)]에서 인간발달에는 세 가지 국면이 있는데, 그것은 욕망, 정신, 그리고 신성이라고 하였다. 가장 낮은 수준의 욕망(desire)은 오늘날 본능, 욕구, 충동으로도 표현되며, Freud의 정신분석이론에서 말하는 원초아의 개념과도 비슷하다. 플라톤에 의하면 욕망은 주로 신체적 욕구만족과 관련되어 있다. 그 다음 수준인 정신은 용기, 확신, 절제, 인내, 대담과 같은 개념이며, 최고의 수준인 신성은 초자연적이고 영원하며 우주의 본질을 이룬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정신으로서 오늘날 이성으로 표현된다. 플라톤은 이미 그 시대에 인간이 성장함에 따라 낮은 수준이 높은 수준으로 대체되는 과정이 발달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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